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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Q] 적극행정 우수사례(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작성일
2023.08.23

폐 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지역사회와 지구환경을 살린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세종시)」 시범사업 우정사업본부 경영총괄담당관 오기용 주무관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 의약품 회수로, 분리·배출률 확대 및 환경보호 제고 우체통 회수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 의약품을 봉투에 담아 밀봉 후 우체통에 투함하면 우체국에서 회수하여 지 자체에 배송. 수거함 회수는 약국·보건소·주민센터·학교 등에 설치된 폐 의약품 수거함을 우체국에서 방문 회수하여 지 자체에 배송. 지역사회 협은은 폐 의약품 회수 봉투 배포(심평원 협력) 및 홍보자료(동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등) 캠페인 전개 등으로 사업 활성화 추진. 시범지역 : 세종특별자치시(23.1.1. ~12.31. 1년)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적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 그래서 우정사업본부가 나섰습니다.


폐 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오남용 사고 위험 예방,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약국 등 현 수거체계의 불편사항 해소 등.  환경 오염 예방 : 폐 의약품은 무단 투기 시 토양·식수를 통한 인체에 재유입 되거나, 수질오염 및 물고기 기형 등 생태계 교란 유발. 약물 오남용 사고 방지 : 방치된 폐 의약품으로 인한 어린이 중독사고 및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등. 수거체계 문제점 개선 : 약국 폐 의약품 수거함의 경우 신속한 수거가 되지 않아 악취, 처리곤란 등 불편 상황 발생(약국의 폐 의약품 ㅜ거는 의무가 아닌 협조사항 (서울시의 경우 대부분 약국에서 폐 의약품 미 수거)) 시민인식 제고 : 올바른 폐 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인식 부족으로 쓰레기통 등 잘못된 방법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다수. 사진 1: 한강서 비아그라 성분 검출, 사진2 : 한강 물에 소염제·항생제 성분..정수해도 잔류. 2020, 국민권위원회 폐의약품 처리실태조사 그래프 : 54%가 쓰레기통·하수구·변기통에 폐 의약품 처리. 이는 토양오염, 수질오염, 약물오남용으로 이어진다.


우편서비스(우체통 및 수거함)를 활용한 폐 의약품 회수 및 시민 홍보 강화로 폐 의약품 분리·배출률 증대 및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처리 프로세스> 시민이 우체통, 수거함에 배출하면 우체국은 우체통 및 수거함에서 방문회수해 보관장소로 배달한 후 지자체에서 소각한다. [전용봉투 제작·배부] 폐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 등을 위하여 분리 배출 전용 봉투를 만들어 약국·보건소·주민센터 등에 배부. <폐의약품 회수 전용봉투>(사진)


기관 간 업무협약 [주요내용]: 접근성이 좋고 수시배출 가능한 거점수거함 및 우체통에서 배출된 폐 의약품을 우체국에서 수거하는 공공 수거 체계구축. <협업 기관 및 역할> 1. (세종특별자치시) 폐의약품 처리(소각) 주관 및 총괄. 2.(관경부) 폐의약품 회수·처리 행정 지원 및 제도 정비(우편서비스 활용 포함) 3. (우정사업본부) 폐의약품 회수 수행(거점수거함 및 우체통) 4.(세종시 약사회) 약 봉투에 안내 문구 삽입 및 폐의약품 배출 협조 5.(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 봉투 제작 지원 6. (우체국공익재단) 운영에 따른 우편 요금 등 공익재원 지원(1년) <세종시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 '22.12.26.>(사진 :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식 2022.12.26(월) 14:00 / 세종특별자치시청(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세종시 학교 대상 홍보(진행중) 전용 회수봉투를 제작하여 약국, 주민센터,보건소에 배포. 교육청과 협력하여 세종시 학교(학생)에 홍보·교육 실시 (학생+학부모, 세종시 인구의 47%) 현 수거체계에 대한 불편과 불만 : 서울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률 저조…'약이 독'된다. 부산시 폐의약품 수거 18%감소…


단순 수거 업무가 아닌,폐 의약품 배출 증대를 위한 홍보계획(홍보물 제작 지원)부터 효율적(신속) 수거방안 제시, 우체통 배출 채널 추가 등 수거 체계에 대한 표 : 2022년 배출물량 5430kg, 월평균 254kg. 2023년(1.1~4.14) 배출물량 2730kg, 월평균 798kg. 세종시 시범운영 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폐의약품에 대한 제도적, 실무적 관심이 증가하고, 서울시 참여(7.1예정) 등 사회적 관심 제고 및 타 지자체 확대 토대 마련." sqeid="QE_169277298634836677" width="1000" height="1010" rwidth="1000" rheight="1010.0071479628306"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1000px; height: 1010.01px;">
폐 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여러 기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우체국공익재단,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세종시약사회, INNOCEAN WORLDWIDE 우체통은 오랜기간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편지는 줄었고, 우체통을 찾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체통은 새로운 임무를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정사업은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굳건히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그림] 과기정통부 제4기 적극행정 모니터 채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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